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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국 아내 연구실 PC에 '총장 직인 파일' 발견"

작성자
땅콩
작성일
2019-09-08 03:17
조회
25
검찰은 지난 3일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.

이후 정 교수는 압수수색 전에 연구실에서 가져갔던 업무용 PC를 검찰에 임의 제출했습니다.

검찰이 이 PC를 분석하다가 동양대 총장의 직인이 파일 형태로 PC에 저장돼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

검찰은 총장의 직인 파일이 정 교수의 연구용 PC에 담겨 있는 이유가 석연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.

딸 조 씨에게 발행된 총장 표창장에 찍힌 직인과 이 직인 파일이 같은 건지 수사하고 있습니다.

검찰은 일단 공소시효 만료 직전인 어젯밤 10시 50분, 정 교수가 권한 없이 임의로 표창장을 만들어 직인을 날인한 것으로 보고 사문서위조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.

검찰은 조 씨의 표창장에 기재된 봉사활동 내용이나 기간 등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단하고 공소사실에 포함시켰습니다.

검찰은 또 어제 청문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제시했던 표창장 사진과 검찰이 확보한 표창장 사본에서 차이점이 확인됨에 따라 사진의 진위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.

검찰은 또 정 교수를 직접 소환해 표창장을 만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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